농협중앙회, 올해 첫 농·축협 균형발전위 회의…“합병 적극 추진”

이데일리 2018.01.14 13:37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18년도 제1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허식 부회장)‘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농·축협 균형발전위는 2016년 취임한 김병원 회장이 농·축협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200여 농·축협에 대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만든 것으로 지난해부터 매 분기 회의를 열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농·축협 조합장, 정부·학계·연구기관·농업인 단체와 외부전문가,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등 18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농·축협 자립기반 구축과 규모화 추진 방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 상반기 중 조합 간 합병을 더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중앙회와 중앙본부 아래 1100여 지역 농·축협으로 구성돼 있으나 면 단위 농협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합 간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조합장 임기 후반에는 합병 필요성 인식이 커지는 만큼 올 상반기 중 (조합 간)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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