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끝내 페리시치 못 품을까, "인테르에 집중할 것"

맨유는 끝내 페리시치 못 품을까, "인테르에 집중할 것"

스포탈코리아 2018-07-18 20:24:01 신고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이반 페리시치가 직접 입을 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선수를 노린다는 보도가 줄곧 쏟아져 나왔다.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페리시치 영입설은 이번에도 튀어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이 여전히 페리시치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탈리아 복수 매체는 페리시치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02억 원)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맨유의 구애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다만 인터 밀란의 선수 지키기도 완강했다. 지난해 9월 선수와 5년 재계약을 맺은 구단 측은 바이아웃 조항을 뺀 데 이어 해외 이적까지 금지했다.

하지만 맨유가 다시 한번 페리시치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페리시치가 보인 3골 1도움 활약을 눈여겨봤다는 후문이다.

페리시치 본인은 이에 한 발 뺐다. 월드컵 결승전 직후 "지금까지 크로아티아를 위해 싸워 왔다"라면서 "이제는 휴식을 취할 것이다. 또, 인테르로 돌아가 집중하려 한다"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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