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 KT 니퍼트, 한화전 7이닝 2실점 노 디시전

'11K' KT 니퍼트, 한화전 7이닝 2실점 노 디시전

엑스포츠뉴스 2018-07-18 21:27:26 신고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더스틴 니퍼트가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시즌 7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니퍼트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7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7이닝 9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타선이 2점 지원에 그치며 승리는 무산됐다.

1회 이용규, 강경학, 송광민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2회 선두타자 호잉에게 안타를 맞았고, 김태균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무사 2루에 몰렸다. 그러나 김태균부터 이성열, 양성우까지 KKK로 잡아냈다.

3회 최재훈에게 2루타를 맞은 니퍼트는 하주석을 삼진, 이용규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강경학까지 2루수 땅볼로 잡아내 실점은 없었다. 4회 송광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호잉과 김태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성열을 삼진 돌려세우고 김태균의 도루를 저지하며 마쳤다.

5회 양성우를 삼진 처리한 후 최재훈에게 안타를 맞은 니퍼트는 하주석, 이용규에게 땅볼을 유도해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6회 강경학에게 안타, 도루를 허용한 후 송광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호잉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냈고 김회성에게 병살을 이끌어내 실점 없이 마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이성열에게 안타, 양성우에게 볼넷, 최재훈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무사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주석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했으나 이용규를 1루수 직선타, 강경학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송광민까지 삼진 처리하며 투구를 마무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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