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편평사마귀제거, 저통증 레이저로 뿌리까지 치료해야 효과적

얼굴 편평사마귀제거, 저통증 레이저로 뿌리까지 치료해야 효과적

금강일보 2018-10-20 09:00:00 신고


편평사마귀는 좁쌀여드름이나 한관종, 비립종, 쥐젖 등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여드름 등으로 생각하고 피부과에 내원했다가 편평사마귀 판정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피부가 솟아오르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솟아오른 부위가 편평하여 편평사마귀로 분류되는데, 처음에는 국소부위에만 생기다가 점점 번져서 심하면 얼굴은 물론이고 목, 가슴, 배, 외음부 등 전신으로 번지기도 한다. 게다가 타인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편평사마귀는 면역치료, 한방치료, 레이저치료 등이 있다"며 "면역치료는 시술이 간단하지만, 색소침착이나 흉터 등이 잘 생길 수 있고,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면역치료나 한방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결국 레이저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과거에는 병변을 태우거나 깎는 전기소작술 등을 사용했지만 이러한 치료법은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편평사마귀의 갯수가 많은 경우 레이저치료 이후에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약을 복용하면 재발을 줄여 줄 수 있는데, 이 약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저렴해 레이저 치료의 병용요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얼굴 편평사마귀는 저통증 어븀야그레이저를 사용하면, 큰 통증 없이 붉은기 등을 최소화 하면서 뿌리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레이저 치료는 감염, 화상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편평사마귀 저통증 레이저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에서 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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