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연계형 인턴' 우수 수료자 정규직 전환
[더팩트ㅣ안옥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스펙보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방대·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와 블라인드 면접 등을 통해 공정한 인재 채용과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및 전산직 부문이다. 연령·학력·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전산직은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이다. 신규 직원들은 2개월 인턴십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채용이 전환된다.
서류접수는 중기중앙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면접 전형이 진행되며,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거쳐 2개월간 현업부서 근무 후 최종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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