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O2O 플랫폼 샤플, 241억 거래 매출 달성

제조 O2O 플랫폼 샤플, 241억 거래 매출 달성

데일리안 2023-05-15 14:20:00 신고

새로운 제조 생태계 신호탄

@샤플 제공

공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매칭 플랫폼 운영사 샤플은 241억 원 거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샤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 매칭은 총 784건이며, 플라스틱 사출(40%), 기계 및 장비 생산(25%), 식품 가공(20%)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들이 온라인 제품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창수 대표는 “배달 서비스처럼 공장과 수요 기업을 온라인으로 매칭하여 손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운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생태계 구축으로 한국 제조의 신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하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88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공모전인 샤플 디자인 컨테스트애 참여하는 해외 디자이너 및 기업들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국내 공장들과 매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시장 확대에 큰 성과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관사인 샤플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서울과 안산, 인천, 광주, 구리, 창원에 오프라인 제조 상담 센터를 두고 온라인 제조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수요 기업도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