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 독특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주목받은 모델이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그랑팔레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서 베트남 출신 프랑스 감독 트란 안 홍의 경쟁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La Passion De Dodin Bouffant)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모델 엘사 호스크는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자리를 빛냈다. 특히 그는 마치 드레스가 벗겨져 란제리가 드러나는 듯한 독특한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빅터 앤 롤프'의 2023 오트쿠튀르 의상이다. 엘사 호스크는 단발 금발과 초커 레이어드로 드레스를 아름답게 소화했다.
한편 스웨덴 출신 엘사 호스크(35)는 금발과 파란 색 눈동자, 볼륨감 있는 몸매로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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