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에 물렸다” 갑자기 영화 제작보고회 불참한 배우, 건강 상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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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에 물렸다” 갑자기 영화 제작보고회 불참한 배우, 건강 상태 전해졌다

위키트리 2023-05-31 1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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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이 독사의 일종인 살모사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31일 일간스포츠 등에 따르면 임강성은 지난 주말 경기도 파주 소재 자신의 집 인근을 산책하던 도중 살모사에 물렸다.

배우 임강성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셔터스톡에 있는 뱀 자료 사진 / Kurit afshen-shutterstock.com

임강성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강성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위독한 상황은 아니며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뱀에 물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임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치료중인 발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일일이 답변드리기 힘들어 소식 남긴다"며 "잠깐 동네에 나갔다가 독사에 발을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많은 분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살모사에 물려 치료중인 임강성의 발 / 임강성 인스타그램

이어 "사람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도 다르고, 그에 따른 조치도 필요해 입원 중에있다. 빠르게 쾌차하여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빈틈 없는 사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 배우 임강성은 살모사에게 물려 안타깝게 참석하지 못했다.

'빈틈 없는 사이' 이우철 감독은 "(임강성이) 살모사에게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히며 "산책 중 발이 뜨거워서 담뱃불을 밟은 줄 알았다가 뱀에 물렸다는 사실을 알았다더라. 대표로 액땜해서 영화가 잘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임강성은 1981년생으로 올해 만 41세가 됐다. 1999년 아이돌 그룹 '세이브'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후 2002년 본명 임강성에서 성을 뺀 '강성'으로 가수 활동을 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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