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개봉 첫 날 55만 명 기록…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오프닝

'오펜하이머' 개봉 첫 날 55만 명 기록…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오프닝

데일리안 2023-08-16 11: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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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광복절 최고 스코어

크리스오퍼 놀란 감독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날인 광복절에 관객 55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놀란 감독의 국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16일 영화진흥원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15일 1607개의 스크린에서 55만 294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로 '다크나이트 라이즈' 44만, '인터스텔라' 22만, '덩케르크' 22만, '테넷' 13만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또 '아바타: 물의 길'과 '밀수'의 오프닝 스코어 31만 8084명과 35만 9031명은 물론 기존 2023년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22만 9756명의 두 배가 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2019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가 기록했던 광복절 스코어인 55만 1246명을 넘어 최근 5년간 광복절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30만 312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3만 6522명이다.

'달짝지근해:7510'은 12만 2185명으로 3위, '밀수'는 9만 6421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13만 2637명, 456만 9775명이다. 특히 '밀수'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개봉 4주차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정우성의 데뷔 연출작 '보호자'는 4만 228명의 관객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7위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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