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출발…'잠'과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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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 출발…'잠'과 '박빙'

뉴스컬처 2023-09-22 07:5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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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16일 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년 만에 돌아온 '가문' 시리즈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개봉 첫 날 2위로 진입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만 526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 9352명이다.

영화 '잠' '가문의 영광: 리턴즈'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영화 '잠' '가문의 영광: 리턴즈'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으며 '봉준호 키드'라 불리는 유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2만 196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 3733명으로 2위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이 출연한다.

'그란 투리스모'가 3위다. 하루동안 912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 4271명을 기록했다.

'그란 투리스모'(감독 닐 블롬캠프)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4위다. 하루 524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6만 2249명을 기록했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양자경, 카일 앨런, 카밀 코탄, 제이미 도전, 티나 페이, 주드 힐, 켈리 라일리 등이 출연한다.

뒤이어 '오펜하이머'가 5041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13만 6749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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