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와글] '불륜 의혹' 강경준 소속사 계약 만료⋯ 과거 예능서 한 발언 '재조명'

[e와글] '불륜 의혹' 강경준 소속사 계약 만료⋯ 과거 예능서 한 발언 '재조명'

아시아타임즈 2024-01-09 11:3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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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출저= 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준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전 예능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잇다.

지난 8일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경준과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최근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도와주며 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다"라며 "해당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26일 고소인 A씨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5,000만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한 매체에서는 강경준과 유부녀 B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나눈 문자 메시지 내역을 입수 공개했다.

누리꾼은 강경준의 이번 불륜 논란을 비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예전에 예능에서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빼앗았다고 하더니 결혼하고서도 같은 일은 한 거냐"는 의견을 남겼다.

강경준의 불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강경준이 과거 예능에 출연해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1월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에 출연한 강경준은 "1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같은 방송 활동하는 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자신이 먼저 제안해 여자친구와 맞춘 커플링을 자랑하기도 했다.

강경준은 여자친구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스키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다. 제가 빼앗았다. 남자친구와 안 좋을 때였나보다"고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의 누리꾼은 "가족 예능에 출연해서 가족들 얼굴 다 공개한 마당에 저런 일을 저지르다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가족들이 마음 잘 추스릴 수 있으면 좋겠다", "가족까지 이룬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남의 여자와 불륜을 저지른 건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난 장신영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2018년 5년 연애 끝에 결혼 후 201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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