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듄듄문고 등’...교보문고-EBS, 청소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가 EBS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서울런’을 통한 EBS 교재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최근 EBS와 서울런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쿠폰을 통해 교보문고에서 EBS 교재 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습 용품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듄듄문고’는 EBS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패키지를 제공한다. 추후에는 펭수를 포함한 다양한 EBS 캐릭터의 굿즈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올해 1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EBS 교재쿠폰은 서울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패키지는 EBS 초중고교재 사이트에 ‘듄듄문고’ 배너로 연결하거나 핫트랙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