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박효준, 이틀 연속 멀티히트… 최지만, 4경기 만에 '안타'

'대타' 박효준, 이틀 연속 멀티히트… 최지만, 4경기 만에 '안타'

머니S 2024-03-18 11:21:41 신고

3줄요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성에 재도전하는 박효준이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메사 호호캠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467(30타수 14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0.469, OPS는 무려 1.136를 기록 중이다.

박효준은 7회초 2루 대수비로 경기에 출전했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격에 들어선 박효준은 상대 불펜 조나단 캐논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9회말 두 번째 타석에 선 박효준은 같은 투수의 공을 초구부터 받아쳐 중견수 방면 안타를 쳤다.

박효준은 지난해 11월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해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 중이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뉴욕 메츠에 합류한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지만은 0-2로 뒤진 2회말 우전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 타점은 4개가 됐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최지만은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 등 신분에 따라 연봉이 다르다. 초청 신분 자격으로 이번 스프링 캠프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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