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상 최초 MLB 개막전’ 절정 김하성의 SDvs오타니 데뷔 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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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상 최초 MLB 개막전’ 절정 김하성의 SDvs오타니 데뷔 LAD

STN스포츠 2024-03-20 09:0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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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6회초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 2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빅매치가 열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정식 개막전으로, MLB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다. 

양 팀은 이번 경기를 위해 지난 15일 나란히 입국했다. 이후 한국 국가대표팀인 팀 코리아,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의 친선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담금질을 마친 양 팀은 개막전 승리를 위해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선발로 예고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에서 LA다저스 타일러 글라스노우가 훈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타들이 즐비한 양 팀이지만 국내 팬들의 관심은 역시나 김하성과 오타니 쇼헤이에게 쏠린다. 

샌디에이고 소속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은 직전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유틸리티 부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 LG와의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2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절정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김하성은 “개막전까지 이 감각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는데 그의 바람이 키움 소속 당시 홈이었던 고척에서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다저스에서는 10년 7억 달러(한화 약 9,334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오타니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오타니는 한국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실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 가느성이 농후하다.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가 2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 LA 다저스 프레드 프리먼이 1회초 2사에 솔로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이 밖에도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스타들이 펼칠 꿈의 대결이 다가오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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