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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나흘째 7만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8마켓캡(8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3740억 달러로 전 세계 자산 중 9위에 올라있다.
이 순위는 메타와 은(SILVER) 사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최고가(73,679달러)를 경신하며 은의 시총을 추월한 바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금과 같은 성장률을 향후 1년 동안 유지한다면 시가총액 기준 마이크로소프트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디어는 "지금과 같은 성장률을 유지한다면 2025년 4월 초 비트코인은 약 170,574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는 컴패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 데이터 기준 전세계 자산 중 시가총액 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칠 수 있을 것이다. 1위는 금"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고 전망했다.
그는 "갈 길이 멀다"며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해당 시장에 진출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쉽게 350만 달러까지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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