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법을 잊었다"… 한화, 롯데 잡고 연승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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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법을 잊었다"… 한화, 롯데 잡고 연승 이어갈까

머니S 2024-04-02 11:1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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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 동안 대전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KBO리그 3연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KT전을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 동안 대전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KBO리그 3연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KT전을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스1
파죽의 7연승을 달리는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한화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 동안 대전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롯데를 상대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이번 3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지난 1999년 우승을 차지한 후 25년 만에 첫 10연승을 달성한다.

앞서 한화는 개막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LG트윈스를 만나 1승1패를 거뒀다. 이후 SSG랜더스, KT위즈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면서 7연승을 기록했다. 한화가 개막 이후 8경기에서 7승을 올린 것은 지난 1992년 이후 32년 만이다.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내달리며 1위에 올라있는 한화는 현재 투타 지표에서 모두 상위권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3.17로 전체 2위, 팀 OPS(출루율, 장타율)는 0.875로 전체 1위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투타 밸런스가 다소 무너진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NC다이노스를 상대로 1승을 거뒀지만 개막 후 7경기에서 6패를 당했다. 우승 청부사로 불린 김태형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봄데'라는 타이틀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

롯데 타선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팀 타율은 0.252로 9위, 득점권 타율은 0.194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내야진 공백도 문제다. 지난해 11월 KBO 2차 드래프트로 오선진과 최항이 합류하면서 자원 보강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부족함이 느껴진다.

최악의 초반 레이스를 달리는 롯데가 7연승을 달리는 한화를 상대로 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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