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좌완 팩스턴 151.9㎞/h 강속구 공략 안타...5G 연속 출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정후, 좌완 팩스턴 151.9㎞/h 강속구 공략 안타...5G 연속 출루

일간스포츠 2024-04-02 11:58:35 신고

3줄요약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5경기 연속 출루도 이어갔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했다. 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했고, 2구째 높은 코스 94.4마일(151.9㎞/h)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공략해 날카로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의 올 시즌 5번째 안타. 현지 기준으로 4월 첫 경기,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데뷔전에서 MLB 베테랑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데뷔 안타를 쳤고, 이튿날 샌디에이고 2차전에서는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3차전 8회 타석에서는 왼손 투수 톰 코스그로브의 스위퍼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데뷔 첫 홈런이었다. 

31일 샌디에이고 4차전에서는 볼넷만 3개를 얻어내며 선구안을 보여줬다. 안타 행진은 멈췄지만,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라이벌' 다저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재개했다. 팩스턴은 통산 64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좌완이면서 150㎞/h가 넘는 강속구를 뿌린다. 이정후는 전혀 무리 없이 안타를 만들어냈다. 왼손 투수 상대 2번째 안타였다. 

이정후는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3회 말이 진행 중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