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감독 매치…현영민·최성용, 현역 시절 '폼' 나왔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돌아온 감독 매치…현영민·최성용, 현역 시절 '폼' 나왔다 ('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컬처 2024-04-03 10:49:02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특별한 대결이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올스타리그에 이은 ‘골때녀’ 스페셜 매치인 감독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번 경기는 국가대표 출신 감독들이 직접 선수가 되어 필드 위에서 대결하는 스페셜 매치로, 약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감독 매치다. 현란한 개인기와 기술이 난무했던 지난 매치는 5:4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블루팀 멤버들과 옐로팀 멤버들이 맞붙게 되며 역대급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특히 지난번 아깝게 패배한 블루팀이 복수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감독 매치에는 ‘골때녀’ 승률 1위 감독 최성용과 ‘FC아나콘다’와 ‘FC불나방’의 감독으로 활약했던 현영민이 각 팀에 투입되며 ‘골때녀’의 선수로 전격 데뷔한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현영민은 “오랜만에 경기장에 오니 좋다. 직접 경기를 뛰려니 기대된다”라고 설렘을 표현하면서도 “현역 때는 수비수였지만 오늘은 공격적으로 최다 득점 노릴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특히 현영민은 눈을 치켜뜨고 공을 향해 무작정 달려드는 광기어린 플레이를 보이는가 하면, 상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감독에서 선수로 변신한 최성용은 현역 시절 주특기였던 오버래핑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축구선수 마라도나처럼 자유자재로 공을 가지고 놀아 ‘최라도나’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됐다. 두 신입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