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4월 BMW SUV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이전에 진행된 프로모션처럼 파격적인 내용이 특징이다. 가장 큰 할인폭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SUV 3종에 대해 할인 내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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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최대 1,3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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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가솔린 모델에서 ▲xLine(7,000만 원) ▲M 스포츠(7,340만 원)은 현금 및 BMW 파이낸셜 이용 시 할인이 700만 원씩 진행된다. 각각 6,300만 원, 6,64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M40i(9,890만 원)은 1,300만 원이 할인된 8,59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재 판매되는 X3는 2021년에 출시된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지난 3월에 X5 다음으로 많이 팔린 만큼 큰 인기를 지니고 있다. 올해 하반기 X3 4세대 신형이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재고할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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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최대 1,9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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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의 여러 모델이 높은 할인을 보인다. xDrive30d 모델 중 많이 판매되는 ▲xLine(1억 1,610만 원)은 1천만 원 할인돼 1억 6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xDrive40i 모델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M 스포츠(1억 2,770만 원)은 900만 원 할인돼 1억 1,87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M60i는 1,900만 원 할인돼 1억 3,9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금 및 BMW 파이낸셜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은 동일하다.
X5는 BMW 최초의 SUV로 1999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SAV(Sports Activity Vehicle)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차이기도 하다. 3시리즈와 더불어 BMW에서 잘 팔리는 차종이다. 프리미엄 SUV에 맞게 넓은 실내공간과 스포츠 성능 및 고급스러움까지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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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 최대 1,9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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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모델인 xDrive40d는 ▲M 스포츠 6인승(1억 5,400만 원)은 1,400만 원 할인해 1억 4천만 원이다. ▲xDrive40i M 스포츠도 1,400만 원 할인된다. 할인 적용 시 가격은 1억 3,900만 원이다. ▲M60i는 1,900만 원 할인으로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할인한다. 할인 후 1억 6,18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금 및 BMW 파이낸셜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은 동일하다.
X7은 BMW의 대형 플래그십 SUV다. 2022년 부분변경으로 바뀐 외관은 현행 7시리즈에도 이어졌다. 주간주행등과 분리된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인상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경쟁 모델은 벤츠 GLS, 렉서스 LX 등이다.
한편, 공개된 할인 금액은 재고차량 및 딜러사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전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차량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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