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이수지한테 플러팅 했던 사연

‘눈물의 여왕’ 김수현, 이수지한테 플러팅 했던 사연

TV리포트 2024-04-20 01:30:17 신고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자신이 과거 백현우(김수현 분)의 짝사랑 상대였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왔다. 

20일 온라인 채널 ‘tvN drama’에는 ‘눈물의 여왕’ 선공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방실(이수지 분)은 백현우가 과거 자신에게 플러팅 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방실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너무 기분 상하지 말라”라고 얘기했다. 홍해인이 “제가 왜요?”라고 당황해하자, 그는 백현우가 과거 자신에게 ‘플러팅’을 엄청했다고 설명했다.

교회 고등부 시절, 방실은 교회에서 간식을 나눠주면 백현우가 꼭 자신을 챙겨줬다고 얘기했다. 사람들 있는 앞에서 초코파이, 찐빵 등 두 개씩 꼭 챙겨줬다고 회상했다.  

옆에 있던 이들은 방실의 혼자만의 착각에 황당해했다. 이들은 “네가 남의 것을 뺐어 먹으니까 (현우가 챙겨준 거다)”, “현우가 대체 언제 언니한테 (플러팅 했냐)”라고 말하며 오해를 풀어갔다. 백미선(장윤주 분)도 “올케 그런 거 아니다. 방실이 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냐”라고 다그쳤다. 

그런가 하면, 홍해인은 손톱에 봉숭아 물을 물들이겠다고 얘기한다. 그는 “첫눈 올 때까지 남아있으면 되냐”라고 묻는다. ‘첫눈 올 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을 믿은 것이다. 

첫눈이 오는 날, 홍해인의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있어서 백현우와의 사랑이 다시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눈물의 여왕’은 주말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16부작인데, 스페셜 2부작까지 포함하면 오는 5월 5일 종영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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