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슈퍼레이스 오네 슈퍼6000 개막전] 빗길 ‘넘사벽’ 황진우, 가뿐하게 PP

[2024 슈퍼레이스 오네 슈퍼6000 개막전] 빗길 ‘넘사벽’ 황진우, 가뿐하게 PP

오토레이싱 2024-04-20 11:34:08 신고

빗길에서는 미쉐린 타이어를 끼운 황진우(준피티드)가 ‘넘사벽’이었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 6000클래스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황진우. 사진=전현철 기자.
2024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 6000클래스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황진우. 사진=전현철 기자.

황진우(준피티드)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2024 슈퍼레이스 오네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 최종 예선을 2분08초497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로 맞붙은 김중군(서한GP)이 2분09초522로 2위를 했고, 2분09초692fh 미쉐린 타이어를 신은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은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7대가 15분 동안 주행해 10위까지를 결정하는 Q1은 박정준이 2분09초568을 찍으며 타임시트의 윗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어택에 나선 황진우가 2분07초951로 잠정 ‘톱 타임’을 기록했다. 이후 황진우의 기록을 넘어서는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황진우에 이어 박정준과 2분09초876의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각각 2, 3위로 Q2로 진출했다. 반면 최광빈(원레이싱), 김동은(오네 레이싱), 이효준(브랜뉴레이싱), 임민진과 안현준(이상 원레이싱) 등이 Q1에서 멈췄다.

10분 동안 주행해 폴 포지션을 결정하는 Q2는 황진우가 2분08초497을 마크하며 잠정 1위를 기록했다. 박정준이 2분10초605를 찍어 2위로 붙었지만 박규승이 2분09초692로 파고들었다. 2분09초522의 김중군(서한GP)이 박규승의 앞으로 나왔다. 정의철(서한GP), 박정준, 박석찬(브랜뉴레이싱). 장현진(서한GP), 로토(AMC모터스포츠), 오한솔과 이정우(이상 오네 레이싱)가 각각 4~10위를 했다.

한편 빗길 레이스로 열린 예선은 미쉐린 타이어를 끼운 드라이버가 1, 3위를 해 결선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넥센타이어도 2, 4위로 징검다리 그리드를 짜며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 결선은 20일 15시10분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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