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챔피언십 1R, 공동28위 임성재 "시차 적응 아직...집중력 떨어져 쓰리 퍼트 3번"

우리금융 챔피언십 1R, 공동28위 임성재 "시차 적응 아직...집중력 떨어져 쓰리 퍼트 3번"

골프경제신문 2024-04-25 21:29:00 신고

임성재(사진=KPGA)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4월 25일~28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 7232야드)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디펜딩 챔피언 : 임성재(2023)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5년~2026년)

-출전선수 144명 : 임성재 윤상필 이정환 장유빈 이승택 김비오 박상현 박은신 이형준 김동민

조우영 전가람 배용준 김민규 신용구 이규민 김준성 김홍택 이태희 김민규 허인회 문도엽 김경태 김영수 김태훈 이수민 최승빈 서요섭 이원준 황중곤 한승수 이준석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김한별 정찬민 이상희 이재경 송민혁 등(시드권자 명) 등(추천 14명)

-불참 : 함정우(PGA투어) 고군택(일본투어) 신상훈 양지호 김민수 김성현 등

-역대우승자 출전 : 임성재(2023) 장희민(2022)

-역대기록 △최다승 : 없음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없음) △연장전 : 없음 △홀인원 : 1회 △코스레코드 : 김영수 64타(2021년 1R)

-2023년 결과 : 1.임성재 -10(우승), 2.이준석 -9, T3.황중곤-한승수 -8, 5.윤상필 -7, 6.최진호 -6, T7.정찬민-강경남-이원준-이재경 -5,

-2022년 결과 : 1.장희민 -5(우승), T2.이상희-김민규 -1, T4.함정우-박상현-옥태훈-마관우-이태훈 -1, T9.강경남-박은신 +1

-특별상 △홀인원 : 8번홀(덕시아나 프리미업 침대세트) 14번홀(더블모션오크) 16번홀(BMW 523d) △코스레코드 : 63타(페럼클럽 이용권 300만원)

-컷오프 : 2024년(명) 2023년(2오버파 146타 67명)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2언더파 공동28위 임성재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28위

- ‘타이틀 방어전’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밤 9시에 자서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긴 하루였다. (웃음) 원래 목표는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하는 것이었다. 페어웨이 적중률이 떨어진 점과 3퍼트를 3번이나 했던 것이 아쉽다. 퍼트 거리감을 완벽하게 잡지 못했다. 3퍼트를 할 상황도 아니었는데 실수를 했다.

- 시차는 어느 정도 적응됐는지?

도착한지 이틀 째다. 당연히 시차에 100% 적응하지 못했다. 오늘 일찍 일어났더니 이른 시간부터 배가 고팠다. (웃음) 시차에 적응이 안되니 퍼트 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퍼트를 할 때 계속 집중력이 떨어졌다. 15번홀(파4) 같은 경우 남은 거리가 5m 정도밖에 안됐는데 강하게 쳐서 실수가 나왔다. 이런 실수가 나오면 안 된다. 지난주 미국에서 경기를 마치고 한국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힘든 일정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1년에 1번씩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이 정말 좋다. 올 때 마다 큰 에너지를 받고 간다. PGA투어에서도 내 이름을 불러 주기는 하지만 나를 보러 오는 팬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다. (웃음)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지난해 1라운드에는 1언더파를 기록했다. 올해가 더 좋은 성적인데? (웃음)

리더보드를 보니까 첫 날 스코어가 다들 좋다. 이번 대회 우승 스코어가 지난해 우승 스코어(10언더파) 보다는 더 좋을 것 같다. 남은 라운드를 경기할 때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매 라운드 즐기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많은 팬 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났다. 이러한 상황을 즐기고 싶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시차 적응이 숙제다. 그래도 다행히 2라운드는 아침에 경기한다. 일찍 일어나서 플레이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

- 대회 2연패를 위해 엄두에 두고 있는 것은?

더 이상 3퍼트를 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다. 잔잔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잘 보내고 그 다음 샷을 내가 원하는 위치로 보내면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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