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원준이 딸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원준이 생후 18개월 딸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원준이 시식 코너에 있는 사이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몰려들었다. 그 중 한 여성은 "그 아이는 누구 아이냐"고 물었고, 김원준은 당황하며 "저 결혼했다. 좀 됐다. 저희 안 닮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준은 "안 닮았다"는 반응에 "닮았는데, 똑같이 생겼는데, 크면서 닮아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김원준은 "원래 초반에는 '불편해요, 죄송하다'고 했었다. 그런데 아이 아빠가 되니까 그런 것들이 좀 자연스러워졌다. 먼저 다가와 주시면 감사하다. '아직도 날 알아봐 주시네?' 싶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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