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치 욕 먹어, 가족한텐 경사였는데"...'동상이몽' 이현이, 연예대상 후보 올랐다가 겪은 일

"10년치 욕 먹어, 가족한텐 경사였는데"...'동상이몽' 이현이, 연예대상 후보 올랐다가 겪은 일

뉴스클립 2024-04-26 00:3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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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지난해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다가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상 후보 올랐다고 10년치 욕 먹어...그래도 무플보단 악플"

이날 이소라는 이현이가 2023년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이는 "너무 깜짝 놀랐다. 후보에 있다는 것도 저희 가족이랑 남편이랑은, 대상 수상까지 가지 않아도 후보 발표된 그날 축제였다. '우리 집에 이런 경사가'라고 하면서. 거의 장원급제 수준이었다. 난리가 났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10년 치 욕을 다 먹었다"며 "'이현이가 뭔데 저기 있냐'고 댓글이며 DM이며 폭주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이현이는 "저는 그것도 '무플보다 악플이 좋다'고 하잖나. '나한테 이런 관심을' 이런 생각을 했다. 그 쟁쟁한 분들 사이 들어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저는 슈퍼 'P', 남편은 슈퍼 'J'...프로그램 취지에 딱 맞아"

이현이는 자신을 대상 후보에 오르게 해 준 프로그램인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동상이몽이 말 그대로 부부가 다른 생각을 하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저는 MBTI가 슈퍼 'P'다. 완전 즉흥적이다. 남편은 슈퍼 'J'다. 완전 계획적이라 그 프로그램 취지에 우리 부부가 딱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너무 다르다. 남이 알콩달콩 하는 것보다 싸우는 게 재밌지 않나”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소라는 “그래서 최민수 오빠랑 강주은 씨 나오면 그렇게 본다. 그게 재밌다. 그러면서 두 부부가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그렇게 사는데 삶의 중간중간에 싸움이 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한편 이현이는 2012년 1살 연상 S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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