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유영재, ‘번개탄’ 검색 후…진짜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이혼한 유영재, ‘번개탄’ 검색 후…진짜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TV리포트 2024-04-26 02:53:21 신고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아나운서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더팩트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이후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다가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영재의 동생이 ‘번개탄’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들이 검색된 것을 유영재의 노트북에서 발견해 보호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형 유영재를 설득했다고 알려졌다.  

측근 B 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영재가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당장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유영재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B 씨는 “동생은 형이 치료를 받고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과 이혼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미묘한 내용까지 밝히고, 모든 상황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 A 씨를 다섯 차례 성추행했다고 폭로, 해당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 언니 A 씨를 대리해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 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선우은숙은 A 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결혼 직전까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의혹과 더불어 팬들에게 금전을 받고, 개인적인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법적으로 혼인관계를 맺었으며, 재혼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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