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벨러브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인사이드 아웃 2'로 돌아온다. 감독 켈시 만이 이끄는 이번 작품은 6월 12일에 개봉 예정이며, 13살이 된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위기와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감정의 본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다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기존의 감정들인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 9년 후 다시 등장하며, 새롭게 추가된 감정들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 돌풍을 일으킨다. 이 새로운 감정들은 라일리의 평화로웠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감정들 사이의 갈등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터 속에서는 창문이 깨져 혼란스러운 모습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배경으로 기존 감정들이 새로운 감정들을 경계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 사이에 벌어질 새로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사춘기와 맞닥뜨린 감정들의 활약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녀의 감정들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은 라일리의 새로운 생활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는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작품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인사이드 아웃'은 감정을 의인화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신작 역시 전편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인사이드 아웃 2'는 라일리의 새로운 성장기와 함께 감정들의 성장과 변화를 그리며, 6월 12일 관객들을 다시 한번 감동의 세계로 이끌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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