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 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핑크빛 기류 포착?..."그거 나 아냐?"

배우 변요한, 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핑크빛 기류 포착?..."그거 나 아냐?"

살구뉴스 2024-04-27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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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나 SNS / 엑스포츠뉴스

배우 변요한이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변요한, 환승연애는 별로

사진=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2024년 2월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이하 '냉터뷰')에는 '꽁꽁 얼어붙은 변요한 위로 샤샤가 걸어 다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영상에서 사나는 "사실 오빠가 작품이 나오면서 홍보 차 예능을 이것도 그렇고 다음부터 계속 나갈 예정이 있을 거잖아"라면서 "예능 출연 어떻게 생각해? 신선해? 아니면 조금 어려워?"라고 물었고, 변요한은 "이게 안 불러줘서 못 나가는 거지 이렇게 시기가 맞으면. 난 예능을 너무 좋아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이에 사나는 "연애 프로 같은 것도 혹시 봐?"라고 물었고, 변요한은 "'솔로지옥'도 보고 덱스 씨 나온 것도 보고 '나는 솔로'도 보고"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변요한은 "근데 나는 이상하게 '환승연애'는 싫더라고"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를 들은 사나는 "그래? 나 '환승연애' 최앤데"라고 답했고, 변요한은 "난 그게 정서상 나하고 안 맞더라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사나는 "근데 여기서 그런 질문 진짜 많이 하는데, 환승 이별이 낫냐? 잠수 이별이 낫냐?"고 물었고, 변요한은 "둘 다 너무 피곤하고 상상만 해도 욕이 나올 것 같아..."라고 피로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변요한, 이상형은 사나?

사진=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사나는 이어 "우리 '냉터뷰'의 시그니처 질문이 있는데,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이에 변요한이 "에너지 좋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답하자 사나는 "아 뭐야~ 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변요한은 이어 "그런 사람이 좋더라고. 만난 사람도 너무 많고"라고 부연한 후 "연에를 했다는 게 아니라"라고 해명했지만, 사나는 "그래서 로맨스를 그렇게 잘하시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리면서 미소를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사진=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이에 변요한은 "연애를 했다는 게 아니라 내가 이제 살아가면서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잖아."라며 "근데 가장 좋은 거는 편안함인데 그거는 좋은 에너지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되는 거 같아. 서로 잘 맞고 잘 웃고 둘이 있을 때 재밌고"라고 설명했습니다.
 

변요한, 10년 지낸 소속사 떠났다

사진=변요한 SNS 사진=변요한 SNS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변요한은 2024년 2월 10년간 몸담았던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종합 매니지먼트사 팀호프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변요한은 자신의 SNS에 “데뷔 14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와 더불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됐다”며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시했습니다.

그는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14년 동안 감사한 분들이 참 많았다”면서 “내가 참여했던 소중한 작품들과 감독님들, 스태프 분들,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묵묵히 함께해 준 나와 오래 함께 한 스태프 분들, 동료들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준 우리 반한 팬 분들. 그리고 약 10년간 함께 하며 큰 도움을 준 사람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진=변요한 SNS 사진=변요한 SNS

그러면서 “많은 스태프와 팬 분들, 그리고 대중들의 사랑 덕분에 늘 재밌고 즐겁게 연기를 할 수 있었고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기를 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 그는 "익숙한 것들을 벗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었지만 감사하게도 같은 뜻을 모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과 함께 지금보다 더 좋은 내일을 그려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새 출발의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또 변요한은 “지금까지 그랬듯,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더 넓은 분야에 도전하며 더 변요한스러운 배우 인생의 새 막을 올리려고 한다. 지켜봐 달라. 더 유쾌하고, 필요하고, 지혜로운 배우가 되겠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습니다.
 

변요한, '그녀가 죽었다'는 무슨 작품?

사진=iMBC 사진=iMBC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변요한은 ‘소셜포비아’ ‘자산어보’ ‘한산 : 용의 출현’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 변요한은 2024년 5월 15일 '그녀가 죽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입니다.

변요한은 '그녀가 죽었다'에서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악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할을 맡은 바 있어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핑크빛 기류 찾았다~", "둘이 잘 어울리시네요", "나도 환승연애는 싫더라", "영화 재밌어 보임", "영화 꼭 보러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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