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설치...1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돌입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설치...1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돌입

뉴스컬처 2024-05-03 12:12:00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고급화된 주거시설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지방의 브랜드 주거시설에도 도입되고 있다.

최근 공급되고 있는 강남권 하이엔드급 재건축 단지들이나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에는 세대 내에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적극 도입되었다.

사진=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메인투시도
사진=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메인투시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같은 경우에 설치비용도 비쌀뿐더러, 입주 후에는 설치가 불가하여 희소성이 높다. 특히 유지보수에도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도 고급화를 지향하는 주거시설에만 설치 되었다.

하지만 최근 지방 분양시장에도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는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며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적용되는 신규분양 단지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분양한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를 설치한 단지였다. 이 단지가 공급된 부산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고 신규분양 단지 청약 미달이 계속되는 등 시장이 침체 되있던 상황에서 청약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도입했을뿐만 아니라 발코니확장(오피스텔 제외), 빌트인가전, 마감제까지 모두 기본으로 적용했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되었다.

특히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앞서 말했던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3구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 내 설치되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일부 타입 스윙도어)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하여 수납을 강화하였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고,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우수한 공간 설계는 물론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이탈리아산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 및 욕실 벽체에는 포린타일이 적용되어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는 이달 10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아파트 1순위 청약, 14일 아파트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13일~14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어지는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16일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후 1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21일 1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 22일 2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6월 4일~6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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