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서준영 "MBC 아들 되겠다…뼈와 살 녹일 것" [MD현장]

'용수정' 서준영 "MBC 아들 되겠다…뼈와 살 녹일 것" [MD현장]

마이데일리 2024-05-03 14:5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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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준영 / MBC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서준영이 드라마 주연으로 임하는 포부에 대해 전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PD와 이민수 PD가 참석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이날 엄현경은 서준영과의 호흡에 대해 "우리가 2013년에 KBS 단막극 '시리우스'에서 부부 역을 맡은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이번 드라마로 재회하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편했고,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춰봐서 그런지 연기 합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준영은 "같은 생각이다"며 웃음 후 "보통 상대 배우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는 그 시간을 생략하고 만나자마자 '어? 잘 지냈어?'부터 시작하니 첫 촬영부터 부담이 없었다. 서로 서스럼없이 연기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서준영은 "MBC의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뼈와 살을 녹여서 임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5월 6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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