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달러 지지선 형성, 조정장 끝났나..."8월까지 서서히 회복 전망"

비트코인 6만달러 지지선 형성, 조정장 끝났나..."8월까지 서서히 회복 전망"

코인리더스 2024-05-04 09:37:00 신고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인 6만 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끌어올렸다.

다수 전문가들도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에서의 조정세라며,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이다.

일례로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3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BTC/USD 일봉 차트 기준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 지속 차트"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크립토(DaanCrypto)도 X를 통해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30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해당 수치가 30에 도달했을 때가 BTC 저점 매수 기회였다"고 분석했다.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급락은 좋은 매수 기회였다"며 "비트코인은 아직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상승 추세가 서둘러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고 있다.

비트파이넥스 알파 시장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양쪽에서 10,000달러의 변동폭을 보이며” 1~2개월 동안 횡보(consolidation)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일 비트코인 ETF에서 5억 6,3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ETF가 며칠 연속 순유입을 목격하면 투자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은 최근 하락으로 바닥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향후 8월까지 비트코인은 60,000~70,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4일(한국시간) 오전 9시 35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83% 급등한 6만2천879달러를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코인리더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