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최달식에 포박 당해…"난 악에 받친 착한 놈" (수사반장)[전일야화]

이제훈, 최달식에 포박 당해…"난 악에 받친 착한 놈" (수사반장)[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05-05 06: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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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제훈이 포박당했다.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이 유대천(최덕문 분)의 살인교사 용의자로 최달식(오용 분)과 백도석(김민재 분)을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한은 포박당해 경찰서에 끌려왔다. 

백도석과 최달식이 본인을 체포하려고 한 박영한을 포박한 것. 

최달식은 "이것들이 사리분별이 안되나. 박영한 이 새끼가 협박, 납치를 했다"라고 말했다. 

박영한은 "협박, 납치가 아니라 유대천 반장님 살인교사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한 것 뿐이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이에 최달식은 "야 너 자꾸 헛소리 할래?"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백도석은 "지금 피해자가 아무 말도 못하고 누워있는데 너 혼자서 용의자 특정하고, 너 혼자서 동기 부여하니? 피해자 진술도 없는데 말이 되냐"라며 "야 학도병. 너 지금 이렇게 하는 거 아주 심각한 하극상이다"라고 반격에 나섰다.  



박영한은 "하극상 아닙니다. 백도석 대위님"이라고 말했다. 

그 때 의식을 회복한 유대천이 절뚝 거리며 목발을 짚은 채 이들의 앞에 등장했다. 

이에 최달식은 "아니 어떻게 일어난 거야? 심봉사야?"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유대천은 괴한의 습격을 받아 과다 출혈로 위중한 상태에 놓였던 바 있다. 

유대천은 괴한에 길에서 폭행을 당하고 무릎에 세방, 발 뒤꿈치에 칼을 맞아 병원에 실려갔다. 

유대천은 박영한에 "피해자 진술이 필요하냐"라며 "넌 왜 포박 당했냐. 나쁜 놈 된 거냐"라고 물었다. 

박영한은 유대천의 깜짝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채 "전 악에 받친 심하게 착한 놈이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수사반장 1958'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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