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질 1년차 장비 업글병 치료과정 + 턴테이블 세팅방법

카페에서 우연히 들은 김광석 노래에 빠져서

김광석 판 + 저렴한 턴테이블 충동구매하고 집에있던 미니컴포에 물려서

판질 입문함 신기하기도하고 갬성 풀충전돼서 판 몇개로 구멍날정도로 열심히 들었음

이때쯤 엘갤 입문함 뻘질문글도 쓰고 다른 갤러들 장비보면서 감탄함

내장비가 초라해보여서 엘갤 국민 스피커 mr4를 구매함

사실 지금 생각하면 달라진건 없었는데 그냥 다들 좋다고하길래 만족하며 씀

중고판에 입문하니 침압안되는 자동턴의 한계를 절실히 느낌

같은구간 반복되고 튀기 시작하니까 사람미침

턴에 엄청난 돈을 들일순 없어서 고민없이 dp400지름

이때쯤이 판질3개월차

이사를 하게되면서 판질을 잠깐 못함

카페가면 엘피장에 스피커넣고 엘피넣어놓은게 이쁘길래 비슷하게 만들어봤음 

하지만 레코드샵이나 카페에서 장비 좋은걸로만 청음 하다보니

이제 집에있는 내 장비들로는 내귀를 만족시킬수가 없어짐..

이때쯤 스피커갤 관련글들도 정독하고 지식을 쌓기 시작

인티앰프(프리+파워), 스피커, cdp까지 사버림

시간날때마다 뚝딱 뚝딱 만들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이렇게 됨 아직도 아쉬운게 있긴한데

방음은 좋아도 아파트에서 더 큰 스피커 쓰면 집에 불날 것 같길래 이정도로 마무리함

중복투자 여러번하며 느낀점 + 턴테이블 세팅방법

1. 장비에 투자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스피커부터 

스피커>앰프>턴테이블 순서로 투자해라

2. 스피커랑 턴테이블은 깉은 선반X 스피커 진동이 생각보다 강해서 

스피커 진동에 판이 조금씩 상함 여러번 들으면 장작소리가 추가됨

3. 여기 갤러들도 턴테이블 셋팅 제대로 안하고 쓰던데

최소한 수평, 오버행은 정확하게 맞춰라 셋팅법은 사진 첨부함

이걸 맞추는게 아지무스라고 하는건데 그냥 플라스틱자같은걸로

수평 맞춰봐도 됨 이거는 저가 턴에서는 잘 틀어질 일이 없는데

혹시나 틀어졌다면 헤드쉘 끼운채로 톤암 헤드쉘 체결부 밑에있는 나사를 살짝풀어서 조정하면 됨

이건 오버행 게이지로 오버행 맞추는방법인데 헤드쉘을 약하게 끼운다음 

오버행게이지에 올려서 두 포인트에서 모두 정렬이 되도록 하면 된다.

dp400의 경우 첨부한 자료처럼 오버행 길이가 정해져있는데

바늘끝에서 헤드쉘까지 50mm로 세팅하면 됨

셋팅완벽하게 하면 훨씬 나은 음질로 감상할수있으니까 다들 참고해

침압 안티스케이팅은 뭐 침압의80프로다 70프로다 얘기가 많은데

안티스케이팅용 아크릴 원판 구해서 올려놓고 바늘이 안움직이는 수치로 정하면 됨 나는 침압2에 안티도 2로 해야 맞는 설정이었음

수평, 아지무스, 오버행 세가지가 다 맞는경우에는 침압 안티 똑같게 하면 될듯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모은 판 들

세팅법은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혹시 초보들을 위해 올려봤다

암튼 나처럼 이중지출 하지말고 현명한 소비하길바람

LP 갤러리

판질 1년차

판질 1년차는 레코드판 수집 및 애호 생활을 처음 시작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음반과 장비를 탐색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단계입니다. 올바른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장기적인 취미 생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비 업글병

장비 업글병은 오디오 애호가들이 더 나은 사운드를 위해 계속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욕구를 일컫는 말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취미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음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더 높은 성능의 장비를 찾게 됩니다. 예산 관리와 장비 선택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과정

장비 업글병의 치료과정은 심리적 안정과 현실적인 만족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고, 현재 보유한 장비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이나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수집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턴테이블 세팅방법

턴테이블 세팅방법은 레코드 플레이어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올바른 턴테이블 세팅은 음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수평 맞추기: 턴테이블은 항상 수평으로 설정되어야 최상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톤암 무게 조절: 카트리지를 보호하고, 정확한 트래킹 포스를 위해 톤암의 무게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안티스케이팅: 레코드판의 홈을 정확하게 읽기 위해 안티스케이팅 설정을 조정합니다.
카트리지 정렬: 카트리지가 레코드판의 홈에 정확히 맞도록 정렬합니다. 이를 통해 왜곡 없는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정확하게 수행하면 턴테이블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음질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