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를 3.25% 폭락시킨 '블링컨의 한마디'

국제유가를 3.25% 폭락시킨 '블링컨의 한마디'

헤럴드포스트 2024-07-20 05:34:49 신고

패러디 출처=DALL·E 3

 

미 국무장관 앤서니 블링컨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며 

"우리는 10야드(약9.1m) 골라인 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측간 전쟁을 끝내고 

인질을 서로 귀환시키고

지속가능한 평화구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의 이 말은 즉각

국제유가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관련 이코노미스트들은 

"지정학적 긴장에 따라 끌어올린

국제유가가 누그러질 수 있는

발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양측이 휴전하면→

하마스를 지원하는 이란→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반군→

후티반군은 원유수송로 홍해서 철수→ 

전세계 원유공급이 정상화→

국제유가의 안정으로 이어진다.

 

동시에 중국의 원유 수요감소 우려도 

국제유가 폭락에 기름을 끼얹었다.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4.7%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믿돌았다.

 

이에따라 국제유가는 이날 

서부텍사스중질유(WTI)기준으로

3.25% 폭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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