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적수 없다, 9월2주차 통합콘텐츠 1위…2위는 '엄친아'

'굿파트너' 적수 없다, 9월2주차 통합콘텐츠 1위…2위는 '엄친아'

조이뉴스24 2024-09-10 10:4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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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나라 주연의 '굿파트너'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9월 2주차(9/2~9/8) 통합 콘텐츠에서 SBS '굿파트너'는 1위를 탈환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3주 연속 결방되며 2위로 주춤했던 '굿파트너'는 방송 재개와 함께 1위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배우 남지현과 장나라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굿파트너'는 장나라와 남지현 주연의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그려냈다. 현재 극의 후반부로 다다르며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화인 13화에서는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정해인, 정소민의 로맨틱 코미디 tvN '엄마친구아들'이 2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3위는 8월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다. 깊은 숲속 펜션에 수상한 여자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 이후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기와 함께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등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4위에는 권력을 잡으려는 자들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의 추격 액션 사극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 Part 1'이 올랐다. 고구려 배경의 사극인 이 드라마는 장대한 스케일과 자극적인 연출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위는 김영대와 신민아 주연 로맨스 tvN '손해 보기 싫어서'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의 로맨스를 담았다. 지난 8월 26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상승하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변요한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36년 만의 속편 개봉으로 역주행 중인 영화 '비틀쥬스', 8월 10일부터 방영 중인 패밀리 멜로드라마 JTBC '가족 X멜로' 등이 후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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