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의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가 관객 성원에 추가 좌석을 마련했다.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측은 17일 지난달 전석 매진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을 확정했다. '오구오구' 추가 좌석 티켓팅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오구오구' 측은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일부 연출을 수정했다"라며 추가 좌석 확보를 공지해 '트롯 아이돌 95즈'인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의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앞서 지난달 진행됐던 '오구오구' 티켓팅은 오픈 10분 만에 공연 2회 차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추가 좌석인 만큼, 이번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구오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함께 참여하는 자선 콘서트인 만큼, 개최 전부터 트롯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뭉친 '오구오구'는 11월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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