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지상파 아나운서 최초 베드신→마카롱 키스까지" 깜짝 고백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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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지상파 아나운서 최초 베드신→마카롱 키스까지" 깜짝 고백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2025-02-18 07:2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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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KBS 이재성 아나운서가 베드신을 찍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KBS 정통 시사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진행을 맡은 박주아, 이재성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대모사, 댄스 커버 등 자신의 끼를 선보인 이재성 아나운서는 연기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개그콘서트'에서도 했고, '연애의 참견'에서도 했다"고 했다. 서장훈이 "아 그래? 어디 나왔는데?"라고 묻자 "모르시네. 마마보이 편"이라고 답했다.



'연참' 출연 당시 에피소드가 없었냐는 이수근의 물음에 이재성은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는 그냥 알콩달콩한 데이트 연기였다. 그런데 현장에 가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다보니 감독님이 흥이 나셨는지 추가를 많이 하셨다"며 "처음엔 가벼운 포옹이었다면, 갑자기 키스가 추가돼서 제가 마카롱 키스를 선보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게 괜찮았는지 침대 위에서도 처음엔 알콩달콩 연기였는데, 살짝 노출을 해볼까 하셔서 베드신을 찍었다"며 "지상파 아나운서 중 최초로 베드신을 찍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아나운서실이 발칵 뒤집혀서 혼나기도 하고, 그 뒤에 여자 아나운서가 캐스팅이 되어있었는데 캔슬이 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서장훈은 이재성을 향해 "오늘 처음 봤는데 야망이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네. 그래서 언제야 생각하고 있는 시기는"이라며 "나는 내년을 본다"고 언급하면서 프리랜서로서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재성은 "저는 KBS에 대한 애사심도 있다"고 했지만 서장훈은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된다. 조우종은 아직도 그걸로 욕을 먹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재성은 "KBS에 적을 두고 'SNL'이나 '아는 형님'에 나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에 박주아 아나운서는 "빨리 떠서 나가고 싶은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 '물어보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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