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68㎞ 달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가격 1억대

최대 468㎞ 달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가격 1억대

머니S 2025-03-18 09:10:46 신고

아우디 코리아가 준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4종을 선보인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준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4종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8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kWh 최신 고전압배터리를 장착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쳐와의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유럽 WLTP(유럽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으로 최대 270kW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10분 충전으로 약 255㎞의 주행(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기준)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25kW 과 49.4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6.7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합산 출력 285kW와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9초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합산 출력 360kW와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4초다.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468㎞,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400㎞,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412㎞의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 기준, 부가세 포함)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82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9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6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1억159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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