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부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라면, 부산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일이 많을 것이다.
부산역 인근에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오늘은 부산역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핫한 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먼저, 브라운핸즈백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유명한 카페다. 부산역 7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좋다.
넓은 좌석과 따뜻한 조명 덕분에 감성적인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베이크백은 빵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에 적합한 카페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커피가 인기이며, 특히 모찌빵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부산역 7번 출구에서 약 250m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스팅프리 커피웍스는 감각적인 공간과 다양한 커피 메뉴로 인기 있는 곳이다.
부산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아메리카노부터 스페셜티 커피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커피 마니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부산역 주변에는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데이트나 여행 중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들이 많다.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이나 부산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