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수원은 경기 남부의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 쇼핑, 맛집이 몰려 있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수원시청 일원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첫 번째 추천 장소는 ‘카페 디아즈’다. 이곳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저트가 어우러진 곳으로, 특히 달콤한 딸기 케이크와 고소한 라떼가 인기다. 넓은 공간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기 좋다.
‘어반밸리801’은 감성적인 무드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창가 자리에서는 분위기 있는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다. 크로플과 수플레 팬케이크가 이곳의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카페 도안’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커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나혜석 거리의 풍경이 운치를 더하며,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오랜 시간 머물러도 부담이 없다.
수원시청 주변에는 감성적인 카페가 많아 데이트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만남에도 적합하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