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괴산 빨간맛페스티벌, 고추축제, 김장축제 등을 홍보하고 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하루 2~3회 운영해 회차별 공식 SNS를 팔로우한 선착순 100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룰렛 결과에 따라 괴산 축제 기념품을 증정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빨간색 느린우체통, 스티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새롭게 출시된 고추사탕 시식회를 열어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지역 축제의 매력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지역 축제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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