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장애인 힐링 수영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수중 생존능력 향상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실용적인 교육 방식으로 호응을 얻어 올해는 수강생을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교육시간 동안 도구를 활용한 생존수영법과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별 대처법을 장애인 맞춤 방식으로 받는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 효과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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