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0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과 AI 돌봄 플랫폼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군이 본격적인 AI 기반 스마트돌봄'돌봄첵첵'운영에 앞서 24일 노인맞춤돌봄센터 수행인력인 64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대상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돌봄첵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AI 돌봄 시스템이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 체크 등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이날 교육에 이어 이들 모두가 어르신 맞춤형 복지에 나서게 되면서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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