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배우 윤시윤이 감성적인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작품 준비 중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9일에는 브라운 컬러 스웨이드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부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예술품을 촬영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일상 순간이 담겼다.
앞선 사진과 대비되는 블랙 톤의 사진에서는 책장 앞에서 책을 들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어두운 색감의 조명 아래 깊은 눈빛을 담아낸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뿐만 아니라, 20일 오전과 오후 각각 공개된 릴스 영상 또한 화제를 모았다. 윤시윤은 능숙하게 촬영 기기를 조작하며 몰입하던 중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그는 최근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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