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경동나비엔이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환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복합오븐 3개 부문에서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BPI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전기레인지 부문 8년 연속, 복합오븐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UV-LED 탑재 필터시스템과 에너지 회수형 전열교환기 등으로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갖췄다. 상황별 ‘요리모드’, ‘숙면모드’, ‘바이패스모드’ 등 맞춤 운전이 가능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비엔 매직’ 브랜드를 론칭하며 SK매직의 주방기기 사업을 인수한 이후, 전기레인지 인덕션과 전기오븐 부문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이어받아 K-BPI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나비엔 매직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슈퍼 플렉스 존을 통한 높은 화력과 대형 용기 사용이 가능해 조리 효율을 높이고, 전기오븐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와 환기청정기를 연동해 실내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인덕션이 작동하면 화력에 따라 ‘3D 에어후드’의 흡입력이 자동 조절되고, 동시에 환기청정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가 유입돼 요리 중 발생하는 매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은 “나비엔 매직과 환기청정기의 연계를 통해 한층 강화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고객 중심의 혁신으로 차별화된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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