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보아가 소개팅 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22일 보아의 유튜브 채널 'BoA'에는 '난 살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 '정말, 새 학기 맛집 없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대학로를 찾은 보아는 "오늘의 맛집 선정 기준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다. 그리고 데이트하기 좋은 곳, 여러 명이 모이기 좋은 곳이다. 저도 대학로에 오랜만에 나왔다. 얼마나 맛있는 지 소개하겠다"며 맛집 투어에 나섰다.
주문한 피자와 샐러드 등 음식을 맛있게 먹던 보아는 '소개팅 상황극 어떠냐'는 말에 "그런데 난 살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13살에 데뷔해서 누구랑 소개팅을 할거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다들 그런 것 있지 않나. 모르는 사람과 서로 '소개팅입니다'라면서 '안녕하세요, 그 분이세요?', '아 예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하면서 만나면 너무 어색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보아는 "그런데 내 친구는 데이트 앱으로 남편을 마나서 결혼을 했다. 미국에서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데이트앱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1986년 생인 보아는 13살이던 2000년 2000년 정규 앨범 'ID:PeaceB'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보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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