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티어 등장! 라이프치히, 벨링엄 친동생 노린다…그런데 “너무 비싸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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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티어 등장! 라이프치히, 벨링엄 친동생 노린다…그런데 “너무 비싸다고 판단”

인터풋볼 2025-03-30 2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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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사진=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조브 벨링엄을 노린다. 다만 이적료가 너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가 조브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조브는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조브는 2005년생 미드필더로 잉글랜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그는 버밍엄 유스에서 성장해 2021-22시즌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브는 첫 시즌엔 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듬해 23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엔 선덜랜드에 합류해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3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한 분위기다.

‘스카이 스포츠’는 “조브의 몸값은 2,500만 유로(약 398억 원)다. 향후 발전이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있다”라며 “그의 형 주드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3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조브에게 관심이 있다. 매체는 “도르트문트 스카우트들은 3년 넘게 조브를 주시했다.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도 벨링엄 가족과 접촉은 단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조브의 부모는 도르트문트가 커리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상적인 발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조브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 여러 번 방문했는데, 그 분위기에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엔 라이프치히가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가 등장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 다만 조브의 이적료가 걸림돌인 것으로 보인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라이프치히는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했지만, 현재 패키지가 너무 비싸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브는 선덜랜드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이미 수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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