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읍 남양대교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2분께 평택 포승읍 남양대교에서 편도 2차로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등 41명 등을 투입해 신고 40여분 만인 오후 10시58분께 완진했다.
평택시는 2차 사고에 대비해 이날 오후 10시32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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