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자립준비청년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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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자립준비청년 정착 지원

포인트경제 2025-04-11 11:4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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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서울후생원 자립 공간 개보수

[포인트경제] 한화가 1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좌측 6번째), 구세군 서울후생원 박준경 원장(좌측 7번째),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우측 5번째)과 관계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좌측 6번째), 구세군 서울후생원 박준경 원장(좌측 7번째),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우측 5번째)과 관계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이번 사업은 작년 12월 한화와 초록우산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 협약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화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내 공간 개보수 작업을 수행했다.

해당 공간은 총 101.19㎡ 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새 가전∙가구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은 생활교육, 자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 공간에서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화 임직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한화 임직원들이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개관식에는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구세군 서울후생원 박준경 원장,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청년 자립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력이 민관 협력 모델로서도 의미 있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며, 서울세계불꽃축제, 포레나 도서관, 건설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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