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를 방문한 이민정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남긴 인증샷에서 포착된 원피스를 보세요. 커다란 노란 장미 프린트의 원피스를 선택했는데요, 로맨틱한 패턴 때문에 별다른 액세서리를 추가하지 않아도 근사해 보여요.
봄나들이를 떠난 수영은 빈티지 스타일의 플로럴 패턴의 슬림한 원피스를 선택했어요. 여기에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카디건과 스니커즈, 에코백 등 베이식한 아이템을 매치해 코지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모델 김아현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플라워 자수가 수놓아진 코르셋 톱과 팬츠 셋업을 골랐어요. 치크와 립을 발그레한 컬러로 물들이고 레이스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니 소녀 감성이 물씬 느껴지네요.
김연아는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진 플로럴 패턴의 스커트를 화이트 셔츠와 매치한 단아한 룩을 선보였어요. 하나로 내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에 리본 포인트를 더하고 작은 사이즈의 토트백을 들어 우아하게 마무리했어요.
손나은은 싱그러운 장미 정원을 떠올리는 플로럴 블라우스를 선택했어요. 레드와 그린의 선명한 컬러 대비에서 일명 ‘할매니얼’ 감성이 느껴지는데요, 클래식한 라운드 선글라스와 베레를 더해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어요.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